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런 예거 (문단 편집) === 1부 (1권 ~ 22권) === >평생 [[방벽(진격의 거인)|벽 안]]에서 나가지 못하더라도…밥 먹고 잠만 자면 살아갈 수 있어…하지만…그건…마치, 가축 같잖아… >'''구축해주마!! 이 세상에서…한 마리도…남김없이!!!'''[* 초대형 거인의 습격에서 집과 카를라를 잃은 이후 처음 말한 대사로 뒷부분은 이후에도 계속 되뇌어지는데 짧고 단순하지만 반복하여 되새김으로써 거인에 대한 그의 분노와 의지를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다.][* 그리고 작품 초반부터 간간히 해왔던 대사를 130화에서 정말 말그대로 한 마리도 남김없이 적들을 학살하며 되뇌이는 말이기도 하다.] >도전해 보자! 난 꼭 해 낼 거야!! 나는 소질은 없을지 모르지만…근성만큼은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아! 논리 같은 건 몰라! 근거도 없어! 하지만 나에게는 이것밖에 없어! 이것이 내 무기다![* 파손된 장비로 일시적으로나마 자세를 유지하는 근성을 보여주기 바로 전의 대사로, 교관 키스 샤디스는 '특별히 우수한 것도 아닌 듯한데…그런 게 가능한 자가 또 있을까'라는 반응을 보였다.] >인간입니다!!!!!![* 주둔병단 단장 [[킷츠 벨만]]의 '너는 인간이냐, 거인이냐?'는 질문을 받자 답한 대사.] >거기 [[초대형 거인|너]], 5년 만이구나.[* [[초대형 거인]]이 월 로제 트로스트 구에 다시 나타났을 때 나온 대사.] >나는…나에게는 꿈이 있어…거인을 몰아내고 이 좁은 벽 안쪽의 세계에서 나가면…바깥 세계를, 탐험할 거야. >싸워!! 싸워!! …이기면 살 수 있어…이기지 못하면…죽어…싸우지 않으면 이길 수 없어…[* 인신매매범에게 붙잡힌 미카사를 구하다가 위기에 처했을 때 칼을 들고 망설이는 그녀에게 한 말.] >내가!! 이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이야!![* 거인화 이후 잠들어있던 엘런을 아르민이 깨우고자 했던 질문인, 벽 바깥은 지옥 같은 세계인데 왜 엘런은 바깥 세계로 나가고 싶어했냐에 대한 답.][* 아이러니하게도 이 대사는 엘런에게 끔살되기 직전의 [[빌리 타이버]]의 대사와 거의 흡사하다.] >'''우리는 모두, 태어났을 때부터, 자유다. 그것을 막는 자가 아무리 강해도, 상관없다. [[용암|불꽃 물]]이든 [[빙하|얼음의 대지]]든, 뭐든 좋다. 그것을 본 자는, 이 세상에서 최고의 자유를 얻은 자. 싸워!! 그걸 위해서라면 목숨쯤, 아깝지 않다. 세계가 아무리 무서워도, 상관없다. 세계가 아무리 잔혹해도, 상관없다. 싸워!! 싸워!! 싸워!!'''[* 애니에서는 마지막 "싸워"라는 대사, Call your name의 클라이막스 부분과 함께 바위를 내려놓는 장면이 나오는데 시너지가 대단하다.][* 이 대사는 엘런이 땅울림을 하던 장면에서 나온 대사와 거의 비슷하다.] >[[조사병단]]에 들어가… [[무지성 거인|거인]]을 때려죽이고 싶습니다.[* [[엘빈 스미스|엘빈]]과 [[리바이]]와 지하 감옥에서 대면하면서 한 소리. 애니메이션에서 리바이는 이 결연한 말을 듣고 인상이 깊었던 모양인지 눈을 반짝이며 그를 다시본다.] >도대체…[[헌병단|당신]]들은…[[무지성 거인|거인]]을 본 적도 없는 주제에 뭐가 그렇게 무섭습니까? 힘을 가진 사람이 싸우지 않으면 어떻게 합니까? 살기 위해 싸우는 것이 두렵다면 힘을 빌려주십쇼! 이…머저리들…[* … 腰抜共…] 됐으니까 닥치고, 전부 [[주인공|나]]에게 투자해![* 黙 全部オレ投資!!][* 심의소에서 설왕설래하는 헌병단 등 참관인들을 보며 한 말. 이후 [[리바이]]에게 죽도록 맞는다. [[엘런 예거/작중 행적]] 문서에도 나와있지만, 리바이가 그를 팬 것은 철저한 상황극. 원래 엘런이 분노에 정신줄을 놓고서 돌이킬 수 없는 실언을 해 버렸지만 센스 좋은 리바이가 그 상황을 기회삼아서 막강한 무력을 지닌 자신은 엘런을 제압할 수 있다는 것을 사문위원회에게 선보여, 엘런의 능력을 통제하에 이용할 수 있고, 그걸 해낼 수 있는 조직은 조사병단임을 증명한 것. 만약 리바이가 아무 것도 안 했으면 제입으로 자기변호의 기회를 날려버린 엘런은 사형을 당했을 것이다.] >내가... 선택을 잘못해서... 내가... [[조사병단 특별작전반|동료]]를 믿고 싶어 했기 때문에... 모두가 죽었다... 내가 처음부터...!! 자신을 믿고 싸웠다면..!! >처음부터! [[여성형 거인|이 놈]]을 쳐부숴 죽여버렸다면..!! >그때... [[진격의 거인(진격의 거인)|거인]]이 됐었다면... 아니... 그 이전부터... 그때 싸웠었다면... [[리바이]] 병장님도 있었어. 반드시 이겼을 거다. 포획도 가능했을지도 몰라... 내가 선택한 거다. 내가 선택을 해서 모두 죽었다. 그렇지만... 역시..!! 네가 나쁘다!! >찢어 발겨주지...이 손이 낫는다면..!! 너덜너덜하게...갈기갈기...죄다 찢어 발겨서 '''먹어 주마!!''' >구축해...주마. '''아니, 죽인다!''' >어이, 애니...너는 항상 주변 녀석들이 한심해 죽겠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지...언제나...넌 지루해 보였어...그런 너의 얼굴에 생기가 돌 때가 있었어. 바로 무술을 보여줄때야...네 자신은 아버지에게 강요받은 쓸데 없는 시간 때우기용이라고 했지만...내 눈에는 그렇게 안보였어...나는...항상 생각했지...너는 거짓말이 서툰 녀석이라고...이봐, 애니. 너는 뭘 위해 싸우는 거냐? 대체 어떤 대의가 있길레 사람들을 죽일수 있는거냐? >'''나는 거인을…죽인다. 한 마리도 안 남기고…'''(이후 폭주하여 여성형 거인을 제압하고) '''[[땅울림|나는 이 세상 전부를 파괴한다!]] 나는…자유다!!'''[*TVA오리지널 원작에는 없는 대사지만 굉장히 많은 복선이 내포된 대사. 궁극적으로 엘런이 말 그대로 모든 거인을 파괴하기 위해서는 사실상 거인으로 이루어진 것이 거의 확실한 벽, 그리고 벽으로 보호되고 있는 이 세계도 부서진다는 말이다. 심지어는 자기 자신까지 파괴해야 한다. 그리고 이 말은 뒤에 있는 세상 전부를 파괴한다는 말과도 통한다. 애니에서는 성우의 열연과 엘런이 미소 짓는 장면이 겹쳐져 더욱 소름돋는 연출이 되어 방영되었다.] >베르톨트... 라이너…'''이 배신자 새끼들아──!!''' >이봐, 라이너. 지금 네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모르지만, 너희는 정말 나쁜 놈들이야.[* '나쁜 놈들'이라는 정발본 번역은 사실 많이 순화한 거고, 원문인 ''의 뉘앙스는 '''개자식'''에 가깝다.] 아마도...인류 역사상 이렇게 악랄한 짓을 한 녀석은 없을 거다. 없애야 해... 너는 이 세상에 있으면 안 되는 쓰레기야.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아 온 거냐? 진짜 불쾌해. 정의감으로 가득하던 너의 그 면상을 생각만 해도... 구역질이 나. '''이 거대한 해충아. 내가 지금부터 박멸해주겠어.'''[* 라이너의 정체가 밝혀진 뒤 전투를 벌일 때 엘런의 내면 속 독백인데, 엄청 절륜하다. 엘런이 지금까지 이 정도의 증오와 경멸을 표출한 상대는 한 명도 없었다. 그리고 50화에서 "오지 마! 이것들아, 젠장! 죽여버리고 말겠어!"라면서 새로 획득한 거인을 통솔하는 능력으로 거인들을 끌여들어 거인화한 라이너와 베르톨트를 죽이려고 했다. 굉장한 배신감을 느꼈던 듯하다. 워낙 절륜한 대사라 마지막 두 문장은 애니메이션 2기 PV의 마지막 대사로 삽입되었다.] >그딴 거, 얼마든지 둘러 줄게. 내가, 앞으로도, 쭉, 얼마든지.[* 원작 50화에서 엘런과 미카사가 거인의 공격과 병단의 괴멸적인 상황으로 사실상 죽기 직전에 놓였음을 깨닫고 간접적으로 마음을 고백했을 때 일어서며 한 말.] >마지막으로 한 번만…용서해 줘. 나 자신을 믿는 것을! >저마다 각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 그것을 연결하면 큰 힘으로 바뀔 수 있어. 사람들이 모두 서로 다른것은 분명 이런 때를 위함이야. >너는, 여기가 어떤 곳인지 알아? 이곳은...나의...[[미카사 아커만|우]][[아르민 알레르토|리]]들의...[[시간시나 구|고향]]이었던 곳이야. 돌려 받아 주마. 너희들을 죽이고 너희한테 빼앗긴 전부를...[* 원작 75화 [[월 마리아 최종 탈환 작전]] 때에 갑옷 거인으로 변신한 라이너와의 전투에 얼굴에 펀치를 날리며 마음 속으로 한 말. 장소가 장소인지라 더욱 와닿는다.] >이유는 모르겠지만, 나는 자유를 되찾기 위해서라면 힘이 솟아나. >나는 할 수 있어... 아니, 우리라면 가능해. 우리 모두는 태어날 때부터 특별하고 자유롭기 때문이다. >'''[[베르톨트 후버|잡았다]].'''[* 82화에서 아르민의 작전대로 아르민이 자신을 희생해서 초대형 거인의 시선을 끄는 사이 직접 입체기동으로 몰래 초대형 거인의 뒤로 이동해 초대형 거인을 잡기 직전에 한 말.][* 초대형 거인을 잡기 직전의 구도가 1권 단행본 표지와 같은데, 월 마리아 붕괴의 [[수미상관|시작과 끝]]에 초대형 거인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굉장히 의미심장한 장면이다.] >제길, 알고 있었는데...네가 누구보다 용감하단 것 정도...[* 베르톨트 후버를 초대형 거인에서 무력화시켜 꺼내서 붙잡고, 이후 초대형 거인의 증기 공격을 맞고 새까맣게 타버린 아르민을 보며 한 말. 이 때의 표정은 정말로 공허한데, 그토록 친했던 친구를 잃어 망연자실 한 듯 하다.] >아…아르민이 없어도 무리야…아르민이 없으면 이길 수 없어...사실 그렇잖아요…? 트로스트 구를 바위로 막아 지킬 수 있었던 것도…애니의 정체를 간파한 것도…[[거인(진격의 거인)|야간에 진행]]할 것을 생각해낸 것도 아르민이야. 숨어있던 [[라이너 브라운|라이너]]를 찾아낸 것도…초대형을 쓰러트릴 수 있었던 것도 전부…아르민 덕분이었어!! 인류를 구하는 건 나도, 단장도 아니야!! '''아르민이야!!!'''[* 자신은 인류를 구하는 쪽을 살린다며 엘빈을 살려야 하니 아르민을 포기하라는 리바이의 말에 반박하며 외친 말.][* 그리고 이 말은 139화에서 진실이 되었다. 진격의 거인 엘런 예거를 죽인 아르민 알레르토로.] 그렇지, [[미카사 아커만|미카사]]?! >[[리바이|병장님]]... 바다라는 거... 아세요? 아무리 둘러봐도 지평선의 끝까지 펼쳐지는 거대한 호수라고 해요... ... 아르민이... 이 벽의 너머에 있는 바다를...언젠가, 보러 가자고... 그런데, 그런 어릴 적의 꿈을 저는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어서...엄마의 원수나...거인을 죽이는 일과...무엇인가를 증오하는 것밖에는 머릿속에 없어서...하지만 [[아르민 알레르토|이 녀석]]은 아니었어요. 아르민은 싸우기만 했던 게 아니야. 꿈을 꾸고 있다고요![*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의식이 엘런 예거의 대사를 통해 나타나는 부분이다. 한편 이 말 이후로 리바이는 연회날 엿들었던 아르민의 꿈과 꿈을 이룬 이후는 잘 모르겠다던 엘빈의 모습을 번갈아 떠올린다.] >······. ···아니, 꿈이 아니라···. 기억이야···. 그 책에 쓰여 있던 건 역시 사실이었어···. 방금···, [[그리샤 예거|아버지]]의 기억과 연결됐어···. 그 거인···, 너였구나. '''[[다이나 프리츠|다이나]]···.''' >벽 너머에는···, 바다가 있고···, 바다 너머에는, 자유가 있다. 쭉 그렇게 믿어왔어···. ···하지만 아니더라. 바다 너머에 있는 건 '''[[마레(진격의 거인)|적]]'''이야... 무엇이든 간에 아버지의 기억에서 본 것과 똑같아···. '''···저기, 저 너머에 있는 적들··· 전부 죽여버리면, ···우리들 자유로워질 수 있는 걸까?'''[* 바다에 와서 바다 끝을 가리키며 한 말이다. 작품 내내 엘런의 가치관에 중요한 위치를 점해왔던 자유가 바다의 끝에 있었으리라 믿어왔지만 그 끝에는 자신들을 위협하는 더 큰 적이 도사리고 있었을 뿐이다. 이제는 적들을 죽여도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회의를 느끼는 엘런의 심리 상태가 T-KT를 통해 더욱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